미국이 대북 정책을 완료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이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지만 트럼프식 일괄타결도, 오바마식 전략적 인내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북 정책이 완성된 가운데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은 빈틈없는 한·미공조를 위해 준비된 것일까요? 그 전날인 20일에는 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대북제재가 유지되는 가운데서도 외교적 모색이 이루어지는 ‘실용적 접근’이 대북정책의 골격이라고 하지만 그 ‘실용적 접근’이 남북관계개선을 얼마나 배려하고 있을까요? 이번 한미정상회담으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미국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북한을 대화와 협상으로 불러들일 수 있을까요? 많은 것이 궁금하시죠? 이 방면의 전문가이신 이재봉 원광대 교수를 초청했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말끔히 씻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남북물류포럼 김영윤 회장,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추원서 원장 드립니다.
제174회 전문가 초청 온라인 간담회 개최 안내
일 시 : 2021년 5월 27일(목) 20:00~22:00.
형 식 : 온라인 (줌 사용 회의)
주 제 : “5·21 한미정상회담과 남북관계전망”: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진단을 중심으로 -
발 제 : 이재봉 교수
현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남이랑 북이랑 더불어살기 위한 통일운동」 대표, 통일경제포럼 공동대표, 함석헌학회 회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자문위원, 저서: 「이재봉의 법정증언」, 「문학과 예술속의 반미」,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 (역서, 요한갈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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