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정보

  • 칼럼
  • 조찬간담회자료
  • 학술회의자료
  • 자료실
  • 학술자료검색
게시판글읽기
제목 북한, '개성공단 임금 인상분은 추후 정산' 입장 밝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20
첨부파일 --
구분 남북관계


              북한, '개성공단 임금 인상분은 추후 정산' 입장 밝혀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북측이 종전 기준대로 임금을 받은 뒤 인상분은 나중에 정산하겠다는 입장을 개성공단 입주기업 쪽에 전달했다.
20일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지난 17일 종전의 최저임금을 가져간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북측이 '돈은 모자란 대로 받겠지만 미지급분에 대한 확인서를 써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북측이 융통성을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급한 불은 일단 껐다"고 전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내부적으로 정부 방침에 따라 월 최저임금인 70.35달러 기준으로 북측 노동자들의 임금을 지급하기로 내부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당국은 지난 18일 개성공단 북한노동자 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2차 협의를 가졌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었다.
 
이날 협의에는 우리측 최상철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2명과 북측 원용희 협력부장 등 2명이 참석했다. 협의에서 우리측은 최저임금 문제는 남북간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노동규정 관련 제도 개선 문제는 당국간 협의사항인 만큼 북측은 일방적 주장만 할 것이 아니라 당국간 협의를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북측은 우리측 설명을 청취했으나 자신들의 안을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았었다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북한 최고의 기술자는 죄수?” 교도소서 딱 한가지 일만 시켜
다음글 남북관계 기지개? 나진·하산 프로젝트 시범운송 재개
목록